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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단상 국내 영화를 기본으로 영화 리뷰를 시작한지 약 두달여 시간이 흘러갔다. 일정상 접속이 원할하지 않은 곳에 오게 되어서 오늘은 영화 리뷰 단상을 간략히 기록한다. 글은 계속 되어야 하기에... 2024. 11. 22.
영화 레드카펫 리뷰 : 꿈과 현실 사이, 진정한 사랑과 영화 인생을 향해 달리다! 박범수 감독의 2014년 영화 레드카펫은 영화 속에서 인생과 사랑을 연출하려는 사람들의 애환과 유쾌한 감성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재기 넘치는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큰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1.줄거리영화의 주인공 정우(윤계상 분)는 작품의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 제작의 꿈을 실현하려는 감독으로, 현재는 소위 ‘19금’ 영화 감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정우는 늘 품고 있던 영화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쉽게 성공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아파트에 스타 연예인 은수(고준희 분)가 이사 오면서부터 일상의 작은 변화가 시작됩니다. 은수 역시 사람들의 기대와 미디어의 주목 속에서 진정한 자아.. 2024. 11. 21.
영화 잡아야 산다(2016) 리뷰 : 긴박함 속의 웃음. 웃음. 웃음 감독: 오인천출연: 김승우, 김정태, 한정수 1.줄거리사업 실패로 절망에 빠진 백사장(김승우)은 비밀리에 숨겨놓은 돈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한편, 돈을 손에 넣으려는 또 다른 인물 형사 마춘삼(김정태)은 사소한 실수로 상황을 더욱 꼬이게 만듭니다.이들이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벌이는 숨 막히는 추격전은 시종일관 긴장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사건의 전말과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제공합니다.2.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김승우: 실패한 사업가 백사장으로 분해 유머러스하면서도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의 진지하면서도 허탈한 모습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김정태: 능청스러운 형사 마춘삼 역을 맡아 영화의 코미디 요소를 강화합니다. 그의 대사와 행동은 영화.. 2024. 11. 20.
영화 오케이 마담(2020) 리뷰 : 코미디 액션의 신선한 바람 감독: 이철하출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1.줄거리항공 승무원이 꿈이었던 미영(엄정화)은 평범한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남편 석환(박성웅)과 딸과 함께 떠난 첫 해외여행은 이들의 삶을 180도 바꿔놓는 사건으로 이어집니다.비행기가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하이재킹 당하자, 미영은 자신도 몰랐던 능력을 발휘하며 위기 상황을 해결해 나갑니다. 그녀의 숨겨진 과거와 비행기 안의 긴박한 상황이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2.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엄정화: 평범한 엄마에서 전직 첩보요원으로 변신하는 미영 역할을 소화하며 코믹한 순간과 액션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그녀의 카리스마와 유머가 영화의 중심을 잡아줍니다.박성웅: 다소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남편 석.. 2024. 11. 19.
영화 썬키스 패밀리(2019) 리뷰 : 가족의 일상 속 숨겨진 진심 감독: 김지혜출연: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장성범, 김혜준1.줄거리썬키스 패밀리는 아빠 준호(박희순), 엄마 유미(진경), 딸 진혜(김혜준), 아들 철원(장성범), 막내 보라로 이루어진 가족입니다. 다섯 가족은 저마다의 개성과 일상을 가진 평범한 듯 독특한 집안입니다.어느 날, 준호의 오랜 친구 미희(황우슬혜)가 가족의 삶에 등장하면서 오해가 싹트기 시작합니다. 미희의 등장으로 인해 가족 사이에 의심과 갈등이 생기지만, 이를 계기로 각자 숨겨왔던 진심을 마주하게 됩니다.2.배우들의 열연박희순과 진경은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특히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은 영화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황우슬혜는 미희 역할을 맡아 가족과 얽히는 갈등의 중.. 2024. 11. 18.
영화 광대들 : 풍문조작단 - 역사와 코미디의 기발한 조화 2019년 김주호 감독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와 상상을 결합한 독특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왕의 이미지를 조작하는 광대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조선 시대의 정치와 사회를 재치 있게 풀어낸 점이 돋보입니다. 주연으로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김슬기, 윤박 등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습니다.1.줄거리조선 중기, 연산군의 폭정이 끝난 후, 세조의 업적을 기리려는 시도가 이어집니다. 이에 조정은 풍문을 조작해 세조의 이미지를 신격화하려 합니다.이 일을 맡은 이는 조선 최고의 광대들이 운영하는 ‘풍문조작단’입니다. 이들은 연극과 다양한 속임수를 통해 대중의 여론을 조작하며 왕의 이미지를 만들어갑니다. 풍문조작단의 리더 덕호(조진웅)는 재치와 언변으로 팀을 이끌며, 시각효과 .. 2024. 11. 17.